대한미식축구 중고연맹발족 

드디어 미식축구 중고연맹이 태동되었다.
1955년 배재고와 보인상고가 전국체육대회에 시범경기로 출전한 이래 60년 만에 중고연맹이 발족된 것이다.
8월 7일 대구 경북대 미식축구 사무실에 현재 팀이 운영되는 인천 송도고(김영진 선생님), 충남 삼성고(강보성 선생님), 부산 동아고(박창국 선생님) 3개 대표들이 모여 연맹창설에 합의를 하였다.

경기는 2015년 추계부터 3개고가 고교리그전을 가지기로 하였다.
대회일정은 10월 중순부터 올해는 1차 리그만 각자 고교를 방문하여 경기를 가지는 것을 원칙으로하고 세부적인 일정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초대 연맹회장은 경북대 감독 박경규명예교수가 전무이사는 강보성 삼성고 교사가 선임되었다.
2016년부터 봄철에는 연맹회장기, 가을에는 더불리그로 협회장기 대회로 합의하였다.
또한 국제화 사업으로는 2년마다 열리는 U19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매진하기로 하였다.

 
 연맹창립 맴버 좌에서 박창국(동아고), 박경규, 강보성(삼성고), 김영진(송도고)

보도: 터치다운뉴스